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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한국·캐나다 예술 교류전…‘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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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개막… 이누이트 작가 17명·한국 작가 3명 참여
‘집·정체성’ 주제로…10월 1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서 전시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HOME AND OTHER PLACES’ 홍보 포스터. (담양군 제공)


전남광주 담양에서 한국과 캐나다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전이 열린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HOME AND OTHER PLACES’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 남구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하고 담양군문화재단이 협력한 국제 전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 주한캐나다대사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 출신 이누이트 예술가 17명과 한국 작가(김설아·이조흠·주세웅) 3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공간 사이에서 느끼는 정체성과 삶의 변화를 다채로운 작품으로 풀어냈다. 2024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순회전을 거쳐 이번에 담양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

전시 기간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10:00~18:00)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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