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한다…203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복·국악 아름다움에 물드는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에서 다시 쓰이는 ‘토이스토리’…폐장난감 기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 ‘파리공원 문화축제’에서 만나는 “19세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신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품질시험소, 국가 공인 시험기관과 역할·기능 재점검 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건설자재 품질시험 등 일부 기능 유사… 서울시 자체 운영 필요성·고유 역할 점검
유사 시험기관과 업무 중복 여부 및 효율적 기능 재배분 가능성 검토 당부


질의하는 강신욱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가 건설공사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같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과 업무가 일부 겹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민간 기관과의 차별성을 살리고 서울시 자체 시험기관만이 수행할 수 있는 고유한 역할과 존치 필요성을 더욱 분명히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제339회 임시회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가 차원에서도 KTR 등 공인 시험·인증기관이 다양한 재료시험과 시험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 품질시험소가 별도의 조직과 시설을 갖추고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근거한 품질검사 전문 기관으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를 비롯한 주요 건설 자재의 성능 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부실 공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 의원은 “서울시 자체 건설공사 품질기준 등 서울시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시험·점검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면 국가 공인 시험기관과 비교해 서울시 품질시험소만이 수행할 수 있는 고유 기능과 자체 운영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기존에 해 오던 업무라는 이유로 현재 운영체계를 유지하기보다 시험 항목별로 민간·공공 시험기관과 중복되는 부분과 서울시가 직접 수행해야 할 부분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며 “외부 전문 기관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와 현장점검·기동반 등 서울시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분야를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검토가 품질시험소의 존폐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직접 운영해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보다 분명히 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중복되는 기능은 효율화하고 서울시만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이 필요한 기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체계를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수제맥주 한잔하면서 K팝 공연까지… 노원, 판 제대

서준오 구청장, 수제맥주축제 점검

최기찬 금천구청장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땐 주민

지난 3일, 독산동 데이터센터 주민소통회 개최

서초 ‘재건축 신속 지원단’ 리모델링 현장에 ‘귀

잠원동서 간담회 열고 애로 청취 전문가지원단 현안 질의응답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