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로부터 구매한 백미 배려계층에 전달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나눔···21억원 규모
광양제철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의 쌀 전달식’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지난 16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장, 김명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광양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추석을 맞아 지역 농가로부터 백미 20㎏ 1291포(80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렇게 구매한 쌀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직접적인 수익 증대를 돕고 이웃들이 풍성한 연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광양제철소가 지난 18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총 4만 4632포(20㎏ 기준), 약 21억원 규모에 달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통시장 구매 행사, 우수 공급사와 합동 봉사활동,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불 등 매년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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