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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벽 타러 가요”…은평구, 직장인 클라이밍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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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퇴근 후 직장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직장인을 위한 실내 클라이밍 교실’ 홍보 포스터.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직장인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돕기 위해 30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2026년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의 하나로,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시 문을 연다.

교육은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관동 은평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각각 2개 반을 운영하며 반별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강습료는 무료이며 시설 이용료는 월 1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전자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외에도 구는 실내외 건강체조와 가족 풋살, 라인댄스, 어르신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클라이밍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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