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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유화학·광양 철강, 위기대응 지원사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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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8억 들여 기술·인력·금융 등 현장 지원 확대
10월 광양에서 채용박람회 개최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양대 산단에 총 105억원을 투입한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인력·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283억원 규모의 ‘고용위기 대응사업’을 연계해 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노동자 고용 안정을 함께 뒷받침하고 있다.

여수 석유화학 분야는 지난달까지 41개 사에 기업지원 114건을 추진해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으며, 금융 이차보전은 목표(56개사)를 크게 웃도는 122개사를 확정했다. 1575명이 신산업 현장 실무 교육을 수료했고, 142억원 규모 고용위기 대응사업으로 재직 노동자 1만 500여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건강복지비를 지급하는 등 고용안정 지원도 강화했다. 특히 여수시의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이 1년 연장되면서 안정적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광양 철강 분야는 130개 기업 지원으로 연간 목표의 94.8%를 달성했다. 물류 인프라 개선(27개사)과 긴급 물류비 지원(25개사)을 신속히 추진했고, 전문기관과 협업해 1195명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 중이다. 141억원 규모 고용위기 대응사업을 통해 노동자 5930여명에게 건강복지비를 지급했으며, 신규 취업자 233명과 생애 첫 취업자 143명의 조기 취업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다음달 14일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60여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고용 연계를 강화하고, 저탄소철강특구 조성 등 중장기 산업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형빈 전략산업국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기업 경쟁력과 노동자 고용안정을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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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