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 종료, 대비·대응태세 유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 종료, 대비·대응태세 유지


- 봄철 해양활동 증가 및 농무기 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지속 -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1일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통해 해양사고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20여 명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선박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매일 취약해역에 경비함정(10여척) 증가배치, △사고 위험 취약개소(2,126개소) 집중 현장점검(883회), △관계기관 합동 어선 안전 점검(159회 343척)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특별경계 기간 동안 해양경찰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노력에 힘입어 어선 충돌 등으로 인한 해상추락 2건(사망 2명) 외에 추가적인 인명피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해양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구명조끼 미착용, 과적・과승, 승선원 미신고 등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어업인 대상 'SOS 구조 버튼 누르기' 훈련과 '구명조끼 입기' 등 교육을 강화하여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해양경찰청은 특별경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동원된 장비에 대한 점검 및 보수 등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도 살필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경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봄철 농무기로 인한 제한된 시야 등으로 해양사고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위급상황 시 'SOS 구조 버튼'을 눌러 구조 요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