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25년 통일문화행사
「대전에서 통하나봄 개최」(10.18.~19.)
□ 통일부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광복 80년, 대전에서 다시 시작하는 평화"를 주제로 2025년 통일문화행사 「대전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 친구 등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일정으로 마련됐다.
o <통하는 미래세대> 마당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대형벽화와 초크아트를 이용하여 평화롭게 하나되는 남북화합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색칠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 통일부 청년 연수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4가지 체험공간에서는 2030세대가 바라보는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다. 공간별로 △감각으로만 진행되는 '心야여행'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자연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평화의 숲' △과학실험을 통한 통일게임 '유니실험실' △남북화합 3종 체육경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o <평화씨의 가을운동회>에서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방문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육·놀이 활동이 이어진다. △모두 함께 줄넘기 △평화 올려차기 △통하나봄 외치기 △어린이 꿈 놀이터 등 대전시민이 하나되는 작은 운동회가 펼쳐진다.
o <꿈 잇는 예술극장>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개최된다.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거리연극 △몸짓·표정극(마임)과 공예극(서커스) △행위예술 등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통일부는 이번 행사의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남북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농산물을 상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o 행사 참여자들이 파주 쌀, 연천 콩, 강화 부각세트 등을 맛보며 접경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길 기대한다.
o 또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평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살고 있는 멸종위기 생물 중 8종을 귀여운 사진카드로 만들어 제공한다.
□ 통일부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자연스럽게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가치와 필요성을 보다 깊이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붙임 : 1. 통일문화행사 「대전에서 통하나봄」 홍보용 벽보
2. 통일문화행사 「대전에서 통하나봄」 일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