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취임- 11.19.(수) 취임식 개최하고, 공식 임기 시작
이정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은 11월 19일 16:3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 상임위원은 취임사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산업전환, 청년실업, 주4.5일제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위원회가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갈등의 평행선이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성숙한 사회적 대화"라며, "노사정이 책임감을 갖고 해법을 찾아 국민들이 신뢰하는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갈등을 숨기지 않고, 불편하더라도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공론장이 되어야 한다"며, "작은 합의라도 반드시 이뤄내고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노사의 신뢰를 성실히 쌓아간다면 당면한 사회적 과제들의 해답을 찾는 통로가 될 수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고용노동부 충남지방노동위원장, 고용서비스정책관,노동시장정책관, 노동정책실장, 고용정책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고용․노동정책 경험과 노사 단체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새 정부의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한 상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