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제3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 개최
- 21일(금)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회 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 논의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이하 '토크콘서트')을 21일(금) 오후 7시 KT&G 상상플래닛(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 '소다팝'은 '소통하는 청년들이 성평등의 다음 페이지를 여는 팝업(pop-up) 콘서트'라는 뜻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평등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
□ 이번 3차 토크콘서트는 성평등 의제와 청년 참여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 21명이 참여해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을 주제로 열린다.
* 청년참가자 구성 : ▴(성별) 남성 9명(42.9%), 여성 12명(57.1%)
▴(연령) 20대 8명(38.1%), 30대 13명(61.9%)
ㅇ 청년 참가자들은 학창 시절의 교육 경험, 진로 탐색, 대학 생활, 병역 의무, 취업 준비 과정 등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경험한 성별 불균형 사례를 공유하고, 그 원인과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 원민경 장관은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면서 생긴 인식의 간극은 개인의 경험을 넘어 구조적으로 누적된 문제"라며,
ㅇ "교육·진로·취업 전반에서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듣고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성평등가족부는 성별 인식격차에 관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기 위해 연말까지 총 5회의 '소다팝'을 이어간다. 4차와 5차는 12월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