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지역 보건위기 협력, '대응'을 넘어 '대비'로 한 단계 더
- 질병관리청·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 국내 최초 개최
- 15개국 21개 기관 참여, 긴급대응 인력 파견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내 대비 체계 논의
-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 GOARN 통한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 파견 및 지역 내 협력 적극 참여
【국정 84-5】 감염병위기대응체계 개선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9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서울에서「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이하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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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GOARN) 개요>
▶(정의) 감염병 유행이나 공중보건위기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전문인력과 기술을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해 WHO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 (`00년 출범) ▶(역할) GOARN을 통해 각국과 기관은 보건위기 발생 시 국경을 넘어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역학조사, 감시, 임상사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적 지원 제공 * (`26년 대응) 콩고민주공화국·우간다 에볼라바이러스병(분디부교형), 베트남 홍역, 피지 뎅기열 유행 등 ▶(협력기관) 서태평양지역은 19개국 94개 협력기관, 대한민국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3개 기관으로 구성 |
이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GOARN 서태평양지역 파트너 회의로, 국제 공중보건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 발생 전부터 필요한 인력과 전문성을 준비·연결하는 지역 차원의 대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15개국 21개 협력기관에서 약 100명의 감염병 및 공중보건위기 대응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GOARN의 미래 발전 방향, ▲2026년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 파견 경험, ▲지역 보건위기 대응인력 역량강화 이니셔티브, ▲보건위기 대응인력 강화 방안, ▲서태평양지역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발생 이후의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평상시부터 대응인력을 양성하고 국가와 기관 간 전문성과 경험을 연결하는 등 지역의 대비태세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위기소통, 지역사회 참여 등 지역 내에서 역량 강화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 및 격차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파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GOARN은 감염병 등 국제위기 발생 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대응(Response)' 중심의 네트워크에서, 평상시부터 인력과 전문성을 함께 준비하고 연결하는 '대비(Readiness)' 중심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WHO 서태평양지역의 지나 사만(Gina Samaan) 비상대응국장은"GOARN은 각국과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의 공동 대응역량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으로, 서태평양지역 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강점을 결합할 때 강력한 보건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국내 GOARN 협력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의 양성과 파견, 기술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국제 대응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전문성을 국내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연결하고, 서태평양지역의 보건위기 대비 태세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OARN) 개요
2.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 일정표
3. 행사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