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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타운’ 내년 착공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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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 개편에 따라 분리되는 철도공사(운영전담)와 철도시설공단(시설관리전담)의 동거(?)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사 건립 방침을 세운 철도청은 ‘시급’을 요하고 있는데,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소 ‘느긋’해 대조를 이룬다.

8일 철도청에 따르면,대전역세권 개발 및 내년 공사(公社) 전환에 따라 대전역 주변 철도부지를 이용해 공사와 공단이 들어서는 철도타운을 2007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철도타운은 대전역 주변 8만 4000여평에 달하는 철도부지 가운데 역을 중심으로 남동방향 5000∼6000평이다.최대 관건이었던 2단계 고속철도 대전 도심통과가 지상화로 잠정 결정돼 추진에 탄력이 예상됐으나,시설공단이 배선계획 미확정을 들어 입주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이달중 설계를 공모하고 연내 지장물 제거를 거쳐 내년에 착공한다는 철도청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철도청 관계자는 “시설공단이 이달중 입주여부 등 최종 방침을 통보키로 했다.”면서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공단은 대전 도심 통과구간 배선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이후 입주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부지가 좁으면 동거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시설공단 관계자는 “철도청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반드시 청사가 철도타운에 같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대전을 연고로 2007년까지 사옥을 마련해야 하는 철도공사와 달리,공단은 시간 부담이 적고 건축비가 낮은 제3의 부지를 선택할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철도 협력업체의 한 관계자는 “시설관리와 운영은 협력이 필수여서 청사가 근접해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의 제3의 부지 선정 움직임이 못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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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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