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의 재배 기술을 활용,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농가에서 시작한 상황버섯 재배량은 4005본(버섯 재배용 나무가 1본)으로 3년간 수확량은 1본당 200g씩 모두 800㎏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다른 농가에도 보급키로 했으며 일반인들도 상황버섯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 형식으로 30명에게 360본을 분양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산 상황버섯에 버금갈 정도”라며 “㎏당(특상품) 40만∼50만원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