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교부 고위직 중 김 차관보다 나이가 많은 1급은 김창세(54·기시6회) 차관보,최영철(55·기시12회) 수송정책실장,박성표(52·행시17회) 기획관리실장,이성권(52·행시23회) 항공안전본부장 등이 있다.부처내 행시 선배만 따져도 23회 8∼9명 등 17∼23회 국·과장이 20여명이나 된다.그러나 1급 인사를 단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는 없을 것이라는 게 건교부 내의 중론이다.
김 차관과 행시 동기인 K과장은 “모난 돌도 있고 둥근 돌도 있을 테지만,나이 젊은 행시 후배가 상관으로 왔다고 일하기 어렵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일각의 우려 분위기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국·과장급 인사는 어떤 형태로든 있을 것으로 보인다.젊은 차관을 앞세워 부패척결 등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강동석 장관에 이어 김 차관도 교통부 출신이어서 신행정수도건설,집값안정 등 건설분야의 산적한 난제를 제대로 풀어갈 수 있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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