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6일부터 1∼4년차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인터넷을 통한 훈련으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가 2∼4년차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송파구는 두번째로 채택했다.이에 따라 학교 운동장,혹은 구민회관 등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비효율적인 교육으로 시간 낭비는 물론 큰 불편을 줬던 민방위교육 운영이 보다 효과적으로 바뀌게 됐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각 시·군·구에 민방위교육 간소화 지침을 내리면서 온라인을 통한 교육도 가능토록 조치했었다.송파구의 인터넷 민방위교육은 다음 달 6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대상자는 구청 홈페이지(www.songpa.seoul.kr)에 있는 ‘인터넷 민방위교육’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강의를 듣고 평가를 받으면 된다.본인이 이수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게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인터넷 교육을 원하지 않으면 신분 증명서와 교육 소집증을 들고 지정된 장소에 나가야 한다.
이유택 구청장은 “타율적일 수밖에 없는 소집교육은 효율이 떨어져 온라인을 통한 강의가 더 ‘먹힌다’는 평가가 나왔을 뿐 아니라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채택했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