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은 명지동 명지주거단지 인근에 탐조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새관찰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한 예산 45억원이 내년초 배정될 것으로 예상해 철새관찰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설에는 망원경 관찰대와 이동경로·생태현황 등을 알려주는 철새전시실이 마련된다. 또 저어새 등 150여종의 철새와 수달·고라니 등 낙동강 하구 생태계를 이루는 포유류 전시실과 철새 정보검색실이 들어서며 철새전문가·환경단체와 함께 철새치료실도 만든다. 구청은 내년초 문화재청에 요청한 예산이 배정되는 대로 착공해 2006년까지 철새관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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