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리응시자를 적발해 경찰관에게 인계한 시험감독관은 서울구치소의 이형직 교위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게 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2일 “국가고시 업무를 적극 지원한 시·도 고시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면서 “이 교위 등 16명에 대해 국가고시 업무를 발전시킨 공로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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