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방학 특강·휴가 포기… 수해 복구 달려간 ‘강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속터미널~한강 잇는 ‘예술 산책’… 관광 경쟁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네갈·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은 왜 강북 ‘스마트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 “겨울은 모기 잡는 계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모기를 겨울철에 잡는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영하의 날씨인 10일 모기퇴치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모기잡이에 나섰다. 엄동설한에 때아닌 모기퇴치는 여름에 비해 모기 개체수가 적은 데다 유충 단계에서 이를 박멸할 수 있어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다음달까지 2개월간 계속되는 모기잡이는 지역내 114곳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주요 대상이다.

구는 이들 공동주택의 지하실,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60여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11곳에서 모기유충이 발견돼 소독처리했다.

또 10여곳에서는 겨울 집모기도 확인, 살충제를 살포했다.

구는 다음달까지 나머지 54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조사도 벌여 겨울 집모기뿐 아니라 모기 유충 등을 섬멸할 계획이다. 또 모기퇴치를 원하는 주민을 위해 월동모기 신고센터(880-0251∼2)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등 건물내의 난방시설 확대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많아지고 있다.”며 모기퇴치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英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등 6곳 방문 건축문화·공공개발 정책 벤치마킹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