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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 ‘내부인력 스카우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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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가 정부 부처 최초로 시행한 ‘내부인력 스카우트제’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추천을 받지 못한 직원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위는 22일 “개인의 희망보직과 간부급의 추천을 연계한 내부인력스카우트제를 처음 실시해 전보를 희망하는 45명에 대해 인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위는 이번 내부 인사에서 인사대상자 45명의 희망보직을 5순위까지 지망받고, 각 국·과장들에게는 이들 45명 가운데 원하는 인재를 추천하도록 해 쌍방향으로 인사수요를 조합하는 방식을 단행했다. 그 결과 일 잘하는 직원에게는 국·과장들의 ‘러브 콜’이 쏟아졌고 우수 직원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벌어졌다. 반면 희망보직 간부로부터 추천을 받지 못한 직원들은 2차 조정을 거쳐야 했다. 이번 인사결과에 대해 인사대상자의 58%는 만족감을 표시했고 21%는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83%가 추천을 받지 못한 직원의 사기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명식 기획관리관은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인재와 달리 그렇지 못한 직원에게는 분발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같은 내부인력 스카우트제도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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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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