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달 여성 부대변인을 공모한다. 김병일 시 대변인은 24일 “서울시에도 새로운 언론환경에 맞는 민간 홍보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공모하는 부대변인의 대우는 계약직 3급(국장급)으로 연봉은 500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성 부대변인을 채용한 뒤 매일 출입기자들에게 시정 상황을 알리는 ‘1일 브리핑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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