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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길을 걸으면 가로등마다 걸려있는 분홍색 꽃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27일 숭례문 광장 개장에 맞춰 광화문∼숭례문∼서울역 구간과 무교로의 길 양쪽 가로등 192개에 화분 384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꽃은 분홍색의 남아프리카산 ‘웨이브 피튜니아’이며, 화분은 바닥에서 2.3m 높이에 설치하며, 비가 오거나 물을 줘도 흙이 새지 않도록 제작됐다.

서울시 오국록 건설안전본부 설비부 팀장은 “거리의 환경을 좀 더 생동감 넘치게 하기 위해 웨이브 피튜니아를 심었다.”면서 “4월에 심은 꽃은 8월쯤 새 꽃으로 교체해 첫서리가 내리는 10월말까지 향기가 은근하게 풍기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각 자치구별 시범길의 가로등에도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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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