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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청동기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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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선사유적을’

경북 경산시 도심에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전시한 ‘선사유적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견학 장소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20일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경산시 옥곡동 서부택지지구 내 450여평에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에는 청동기 시대 출토 유적 가운데 지석묘 상석 1기(길이 300×너비 275×두께 60∼160㎝)와 석관묘 3기, 주거지 1기 등이 전시됐다.

이들 유물은 지난 2001년 10월∼2003년 12월 이 일대 택지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집단 취락지와 출토 유적 중 일부다.

이달 말 일반에 공개될 유적공원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형태와 내부시설, 생활유적 등을 엿볼 수 있다.

또 경산서부지구 전체를 6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도와 안내판 등을 설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유적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현장감 제공은 물론 학습 및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데 조성의 주안점을 뒀다.”면서 “유적공원 공개에 앞서 경산시에 기부채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06-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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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