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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권 아파트 시황] 매매가 상승폭 커지고 매물은 자취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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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만 오르고 있다. 목동·여의도 등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셋값은 비수기인데도 강보합세다.


양천구의 매매가는 0.18% 올랐다. 전세가는 큰 변동이 없다. 목독 현대 I-PARK 38평형은 4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서구는 매매가가 0.18%, 전세가는 0.04% 올랐다.

영등포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0.93% 올라 강세를 더했고 전셋값은 0.14% 상승했다. 여의도 서울아파트는 지난달에 견줘 1억원 이상 뛰었다. 동작구는 매매가격이 0.48%, 전세가는 0.27% 상승했다.

관악구는 매매가 0.22%, 전세가 0.13%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동작구와 관악구는 지하철 9호선 영향권에 든다. 구로구는 매매가격이 0.34% 전세가는 0.19% 올라 상승폭이 지난달과 비슷하다. 금천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0.68%, 전세가격은 0.96% 올라 상승폭이 컸다. 독산동 삼익아파트 30평형이 1500만∼2000만원 올랐다.

여의도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과 강남북 균형발전의 영향을 받는다. 관악구와 동작구도 재개발사업으로 힘을 받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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