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소년의 집(마리아수녀원) 등이 서울시가 선정한 분리수거 실천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10일부터 6월20일까지 대형공공건물·학교 등 분리수거 의무대상시설 1122곳을 점검한 결과 1030곳은 양호했으며,92곳은 분리수거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각 자치구의 추천을 추가로 받아 분리수거 우수시설 13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2005-07-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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