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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레기 버리다간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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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온라인 감시카메라로 잡는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이달부터 인터넷망을 이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고방송이 가능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18대를 운영하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감시상황실도 가동한다.

여름철 골목길 악취와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담 공익요원 6명을 3교대로 배치,24시간 감시 체제를 갖췄다.

감시카메라는 구로1동을 제외한 18개 동에 설치된다. 그리고 무단투기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카메라를 이동 배치한다.

감시카메라는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화상판독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주민들이 화면에 나타날 때 바로 경고방송을 내보낸다. 방송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를 하면 카메라로 투기자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2002년부터 일반 감시카메라를 운영했지만 밤에 무단투기자의 식별이 어렵고 영상자료 추출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성능과 시스템이 향상된 온라인 감시카메라로 쓰레기 없는 골목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08-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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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