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오는 30일 29개 기업 ‘취업박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 추경예산 525억원 확정…“주민생활·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신정네거리 일대 재정비계획 용적률 높이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5년 이어진 불편 끝낸다…중구, 회현역 엘리베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4개시·군 쓰레기장 설치 진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도내 4개 시·군에서 새로운 쓰레기장 터를 놓고 집단소송을 벌이는 등 지루한 줄다리기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전남 화순군과 영광군에서는 주민들이 쓰레기장 입지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내 애를 먹고 있다.

또 영암군은 대불산단 안에 매립장을 확보했지만 군부대측에서 반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벽에 부닥쳤다.

화순군은 135억여원을 들여 한천면 기암리 인근에 매립 및 소각시설을 갖춘 폐기물종합처리장을 올 1월 착공했다. 그러나 주변 마을 주민 914명이 3월 행정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영광군도 홍농읍 성산리 일대에 110억원으로 매립장과 소각장을 짓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갔으나 인근 전북 고창군 주민 340명이 역시 원천무효라며 행정소송을 내 골치를 앓고 있다.

영암군은 2003년부터 대불국가산단에 폐기물처리장 부지를 확보했으나 인근 군부대에서 소각시설은 안 된다며 반대해 이곳에 매립장만 만들고 소각시설은 군서면 도장리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현지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찮다.

영암군은 2001년부터 사용중인 삼호읍과 서호면, 신북면 매립장과 소각장이 모두 차버려 연말까지만 사용가능하다.

순천시는 환경센터(쓰레기장) 후보지로 서면 건천마을을 선정했다가 주민 반대로 주암면 구산리 일대로 옮겼다. 이곳에 634억원을 들여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을 짓기로 확정했다.

하지만 인근 구산·창촌 등 6개 마을(821명) 주민 가운데 300여명이 시청 앞 등에서 6차례나 반대집회를 여는 등 반발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쓰레기장 예정지에서 2㎞쯤 떨어진 곡성군 목사동면 신포마을 주민들도 반대하면서 순천시에 짐이 되고 있다.

시·군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설명회나 의견수렴 과정에서 찬성하다가도 막상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 휩쓸리는 경향이 적잖다.”며 “위생매립장을 확보하려면 인근마을 지원대책이나 선진지 견학 등으로 주민을 설득하는 길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5-08-2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보러 온 구청장… 상인들도 ‘으쌰’ [현장 행정]

광진,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8곳서

금천 인사혁신 위해 100명 머리 맞댔다

7급이하 공무원 인사토론회

‘왜’를 찾아 주민센터로 간 구청장[현장 행정]

영등포 주민센터 18곳 현장민원실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