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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레일바이크 해외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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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과 터널, 강을 가로질러 첩첩산골 강원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옛 정선선 철길을 이용한 ‘레일바이크(철로 자전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화에 나선다.

강원도와 정선군은 지난여름 처음 개장한 레일바이크를 해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최근 동남아, 구미지역 등 국·내외 15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옛 정선선이 멈춘 일부구간으로 아우라지∼구절리까지 7.2㎞를 2∼4사람의 탑승객이 페달을 밟으며 철도 레일위를 달리는 레포츠의 일종이다. 구절리역을 출발해 송천협곡과 터널 3개소를 지나 아우라지까지 약 5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중간에 2곳의 휴게소까지 설치돼 있다. 이번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상품은 빠르면 내달부터 실시하게 된다.

레일바이크는 성수기 주말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찾아 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09-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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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