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 ‘크루즈 관광시대’ 활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 말 부산연안을 도는 크루즈선인팬스타드림호(2만 1535t)의 운항에 이어 이달 중으로 두척의 크루즈가 잇따라 취항에 들어가 부산항이 본격 크루즈 시대를 맞고 있다.20일 부산시와 크루즈 운영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일본 오사카를 운항하는 팬스타드림호의 주말크루즈 운항에 이어 이달 중 두척의 크루즈선이 추가로 운항한다.

이 가운데 대부유람선해운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최근 은하수 101호(263t)에 대한 크루즈사업 허가를 받고 오는 27일 취항식을 갖는다. 정원 250명인 은하수호는 연안여객터미널∼오륙도∼광안대교∼해운대∼중앙동 구간을 주로 오가게 된다. 요금은 1만 5000원,1만 7000원 등 두 종류로 식사 등 부가서비스를 받을 경우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부산해상관광개발도 23일 티파니 21호(298t)의 첫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배는 회의와 파티를 겸한 컨벤션 전문 크루즈선이며 회사측은 주로 기업 고객들을 타깃으로 영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부산항에 크루즈선이 늘어난 것은 연안크루즈의 원조인 팬스타드림호의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팬스타드림호는 주말에 1박2일 크루즈 상품을 운영해 오고 있다. 토요일 오후 4시에 승선, 일요일 오전 9시까지 불꽃놀이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해 놓고 있다. 팬스타 드림호의 크루즈 요금은 5만 7000원(4인1실)∼22만원(2인1실)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09-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