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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노숙인 ‘1대1 자매결연’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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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은 28일 서울시 공무원과 산하기관·투자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서울사랑 나누미’ 600여명이 거리와 쉼터의 노숙인들의 1대1 후견인이 돼 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8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민 긴급지원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의 5급 이상 공무원 300명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130명 등이 참여한 봉사단은 서울역과 용산역의 노숙인 150명, 시청과 영등포 부근의 노숙인 150명,53개 쉼터의 노숙인 300명을 상대로 월 2∼4회 상담을 한다.

박미석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상담 인원 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숙인들의 사회복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5-09-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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