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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방문의 해 야간 특화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5월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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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 화성행궁 대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 5월 예약이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2025년 프로그램은 예약 개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국가유산청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수원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마을협동조합’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세계유산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화성행궁 별주에서 진행되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화성행궁 일원을 탐방하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된다.

‘다과체험’은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이 수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재현한 1인 1궁중다과상을 전통음악과 함께 별주에서 즐기는 미식 프로그램이다.

‘고궁산책’은 이야기꾼의 안내와 행궁동 주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간 투어로, 조선 최대 규모의 국왕 행차가 있었던 화성행궁의 밤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다과체험, 유료)과 네이버 예약(고궁산책, 무료)에서 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 8일 첫 회를 시작으로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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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