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 재래시장의 불황 타개방안의 일환으로 내년 5월과 6월 국내외 민속장 축제와 처인성 전투를 재현하는 촛불축제를 각각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만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시의회 등과 협의, 올해말까지 두 축제의 구체적인 개최 날짜와 프로그램,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옛 장터의 모습을 재현, 각종 민속품 등을 판매하고 관광객들이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 풍물시장도 유치, 민속품 등을 판매할 방침이다.
2005-10-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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