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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부모단체 온라인커뮤니티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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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정통신문이 필요없습니다.”

학교·교사·학생·학부모 4자를 컴퓨터로 연결하는 온라인커뮤니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학부모단체에 의해 인천에 등장했다.

인천지역 ‘초·중·고운영위원총연합회’는 18일 학사업무, 학부모와의 대화, 학습활동 등 교육환경 전반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원(www.hakww.org)’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정보통신에 의뢰해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가 학교를 찾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교사와 면담을 할 수 있다.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내는 가정통신문도 온라인으로 전달된다.

또 알림장이나 일정, 게시판 등 교사가 학생에게 보내는 내용도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학교마다 쉽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동 솔루션도 제공된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회원 가입을 통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사이버 공부방’ 기능도 있어 초등학생은 월 1만 1000원, 중·고교생은 1만 3000원을 내면 이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다.

총연합회측은 온라인교육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가운데 상당부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PC를 공급하거나 인터넷 사용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위원총연합회측은 “과도한 사교육비와 학부모의 학교 방문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음란사이트 등 유해환경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환경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5-10-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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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