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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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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용수 정수장에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된다. 또 농업기반공사 등과 점용료 논란을 빚던 청계저수지를 서울대공원이 사들이게 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외국인 전용임대주택은 당초 계획과 달리 서울시가 매입하는 대신 SH공사가 운영한다.

서울시는 19일 올 하반기 서울시 및 각 구청 투자사업 총 예산 1조 4372억원,50개 사업에 대한 심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심사에서 4건(사업비 268억원)은 적정,35건(1조 1214억원)은 조건부 추진,9건(2405억원)은 재검토,2건은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의 투자심사는 시가 직접 투자하는 200억원 이상의 공사나 시가 3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구청의 사업가운데 실시 설계를 앞둔 공사 등이 그 대상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사업은 청계천에 끌어들이는 한강물을 정수하는 뚝섬 청계천 정수장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 모두 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5%가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또 농림부 및 농업기반공사가 연간 3억원 가량의 점용료를 요구해온 서울대공원 인근 청계저수지를 594억원의 예산을 책정, 내년중 매입하기로 했다.

또 상암동에 97억원을 투입,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건설이 추진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10-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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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