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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류우드 12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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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시 일산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한류우드(조감도·韓流-WOOD) 조성공사가 오는 12월 시작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다음달 21∼29일 기반시설공사 입찰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구 장항·대화동 일대 30만여평 부지에 들어서는 한류우드는 경기도가 5000억여원, 외자·민자 1조 543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토지 조성과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시설 조성과 운영은 국내·외 민간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6000실 규모의 호텔과 한류스타의 거리, 한류체험관, 종합촬영장, 한류소개 세트장, 종합아카데미, 한류쇼핑센터가 들어서는 등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소비·종합지원 기능이 집적된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한류우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국국제전시장(KINTEX), 파주 LCD단지와 DMZ, 차이나타운 등 볼거리도 많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한류우드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영상 문화 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류우드가 조성되면 연간 60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7조 300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만 2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5-10-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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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