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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람사총회 경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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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팔라(우간다) 이정규특파원|경남도가 오는 2008년 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람사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150여개국 정부대표 및 환경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열린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 마지막날인 15일(현지시간) 참가 정부대표의 만장일치로 차기 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가 차기 람사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습지보전 및 자연환경 정책이 국제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어 국제환경외교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람사총회’는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위해 1971년 이란의 해안도시 람사에서 채택된 국제협약(람사협약)에 서명한 당사국 모임으로 한국 등 147개국이 가입해 있다.

jeong@seoul.co.kr

2005-11-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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