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상징조형물로 미국의 팝아트 미술가 클래스 올덴버그(76)의 작품이 설치된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청계천 시점부인 청계광장에 세워질 조형물로 올덴버그의 ‘봄(spring)’(가제)을 선정, 서울시 미술장식품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제작에 착수, 내년 6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국내 공공조형물 제작비로는 최고가인 340만달러(약 35억원)로 알려졌다.
2005-1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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