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민자유치 사업으로 건립돼 상가로 사용돼 온 중앙동 지하상가 일대 2447㎡ 규모의 지하도를 내년부터 리모델링한다. 지하상가 는 1980년 건립돼 25년간의 사용기간이 끝나고 이번에 시에 기부채납이 결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행정계고를 통해 자진철거를 통보한 뒤 현재 지하도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0여개 점포를 포함해 모두 124개 점포를 철거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하상가를 인근에 추진 중인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엔터테인먼 트 건물과 지하로 연결시켜 다양한 먹을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만남의 장소와 시민휴게실,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05-11-2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