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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칭다오에 한·중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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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까지 인천과 중국 칭다오(靑島)에 ‘한·중 물류센터’가 각각 설립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칭다오시와 한·중 물류센터 건립사업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중 양국의 물류기업이 교차합작 방식으로 추진하는 물류센터는 국내는 내년 말, 칭다오는 2008년 말부터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남항 제1준설토 투기장내 3만 2000평에 들어설 물류센터는 200억원의 건립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두 도시에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해상운송 물류의 보관기능뿐 아니라 조립, 전시, 판매와 공동 집배송 등 상대국의 내륙 물류망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두 도시는 물류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톈진(天津), 다롄(大蓮) 등에 대한 한·중 물류센터 건립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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