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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과 임실치즈피자 등 전북지역 대표 음식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독도에 간다.


전주시는 전주비빔밥과 지정환 임실치즈피자, 석정수의 생수 등 전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바이전주(Buy Jeonju) 상품을 다음주 독도 수비대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밖에 함씨네 토종콩의 두부와 리턴 스포츠의 체육복, 나비스의 침구류 등 10개 종류의 생필품이 함께 전달된다. 이들 제품은 바이전주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무상 기증한 것이다.

시는 다음주 중 동해상의 기상 상태를 살핀 뒤 이를 트럭에 싣고 전주를 출발, 포항을 거쳐 독도수비대가 속해 있는 울릉도경비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해양 탐사 주장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독도를 지키고 있는 수비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5-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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