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당당하게 걷는다… 시니어 꿈 응원하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 올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남 ‘1시군 1유통회사’ 급물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경영체 운영계획서 신청을 접수한 결과, 무안과 나주 등 13개 시·군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들 지역은 최근 지역농협 등과 민·관합작 형태로 조합공동사업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과 무안군은 현재 운영 중인 농산물 유통회사를 지역공동브랜드 경영체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세웠다.

나주시는 나주배공동사업조직을 조합공동사업 법인으로 전환해 거점 산지유통회사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고흥과 해남·보성·담양군 등 11개 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품목 유통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전남도는 유통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이들 시·군을 상대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회사설립 방법을 결정하고 지역특화 주력품목을 지정할 방침이다.

이들 시·군에 대해서는 정부의 유통정책사업에 따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을 구축할 수 있는 유통시설,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유통회사가 지역공동브랜드 경영체로 자리잡게 되면 지역 특화품목별 농가조직화와 품질관리, 브랜드 구축이 가능해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6-0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31일 에어돔 무대서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소원북 타고 행사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11건 선정… AI 행정혁신으로 연결

“과학이 곧 희망”… 중랑 2호 교육지원센터 축하한

류경기 구청장, 개관식서 학습 강조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행안부 인증… 서울서 유일 배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