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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급인사 거센 女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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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급 인사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핵심 부서 팀장에 발탁되는 등 강한 여풍(女風)이 불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서울시 5급 전보 및 교류인사에서 인사 대상자 120명 가운데 여성은 7명으로 모두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 4명은 인사, 감사, 예산, 재정 등 핵심 부서의 팀장에 전진 배치됐다.

서울시는 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인 변태순(42)씨를 예산과 팀장으로, 해외 연수를 마친 남길순(44)씨를 재정분석담당관실 팀장에 임명했다. 금융도시담당관인 김명주(31)씨를 감사관에, 가족보육담당관 박근수(46)씨를 인사과 팀장에 각각 배치했다.

또 나머지 3명도 주택과와 경쟁력강화기획본부, 체육과 등 주요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7-2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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