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80홀 중 81홀 1단계 준공
능선·계곡 품은 자연 코스 기대
2단계 99홀은 2027년 완성 목표
국내 제1호 산지형 공공 파크골프장인 대구 군위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이 1단계 준공과 동시에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은 10월 16일 의흥면 이지리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에서 김진열 군수와 서대식 군의회 의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준공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최대인 전체 180홀 규모로 조성 중인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은 1단계 81홀(사진) 조성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산지형 코스가 특징이다. 1단계 81홀은 △초급자 코스(27홀) △중상급자 코스(36홀) △최상급자 코스(18홀)로 나눠 조성됐다. 능선과 계곡 등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코스별 특색을 높이고 대한파크골프협회 등 전문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코스 배치와 안전거리, 이용자 동선 등 경기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했다. 6개월간 시범 운영과 운영 주체 결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개장하는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은 전국 동호인 사이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산지형 경기장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2단계 사업인 99홀 조성은 내년 준공이 목표다.
군은 16~17일 군위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군위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또 다음 달 12~13일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을 명문 골프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골프장 인근에 시니어 친화형 체육센터도 건립해 클럽하우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 김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