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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산자 “우리 공무원들 IQ 美보다 훨씬 높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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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산자부장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4일 “우리는 미국, 유럽연합(EU)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을 추진할 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다.”며 “우리 공무원들이 미국 공무원들보다 지능지수(IQ)가 휠씬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미국측은 ‘지금까지 FTA 협상초안을 영문으로 제출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고 한국 협상단이 영어나 미국 통상관계법에 대해서도 우리보다 더 잘 안다.’고 얘기했다.”며 배경설명을 했다.

정 장관은 “미국과 FTA 협상을 하더라도 EU와 동시에 협상을 진행하는 게 좋다.”면서 “같이 할 경우 하나가 잘 안되고 하나만 체결돼도 괜찮은 것 아니냐.”고 ‘동시협상론’을 들고 나왔다.

한국내 외제차 비율이 20%가 될 때까지 한국 차량에 관세를 계속 부과하겠다는 법안이 미 상원에 제출된 것과 관련,“우리가 봉이냐.”며 “그러면 (FTA협상)못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정 장관은 “협상단에게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주고 받는 것)’를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8-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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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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