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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건설교통에 우선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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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민들은 지역경제와 건설교통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자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시민 815명과 공무원 258명 등 10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편성이 시급한 분야로 주민들은 지역경제(28.6%)와 건설교통(22.1%) 분야를, 공무원들은 건설교통(35.4%)과 지역경제(21.4%) 분야를 꼽았다.

건설교통 분야에선 도로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주민(31.7%)과 공무원(46.9%)의 견해가 일치했고, 이어 대중교통 시설 확충, 버스노선 체계와 교통체계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주민의 69.9%와 함께 공무원 36.9%도 시의 예산 및 재정운영현황에 대해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재정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각 부서에 배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6-10-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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