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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로에 168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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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용인시가 도로확충과 유지·보수에 1687억여원을 투입한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모두 31건으로 성복지구 도시계획도로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로개설사업과 기존 도로 확장 및 포장사업, 일부 신설도로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해 33개 노선의 도로를 확·포장 또는 신설한 데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44개 노선의 도로를 추가로 신설하거나 확장한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로정비 및 도로개설 중장기 계획이 마무리되는 2009년에는 잇따른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관내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충과 재해·재난 예방 차원에서 내년 하천 관리 및 정비 14개 사업에도 35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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