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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등 4개시·도 응급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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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를 비롯한 경남도와 전남·북 등 4개 시·도가 대규모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를 서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엘니뇨 등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데다 대형화·다양화되고 있는 재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이다. 경남도는 최근 부산시와 전남·북 등 4개 시·도가 협약을 체결, 태풍이나 폭설, 지진해일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 인접 시·도가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재난 발생시 서로 의연금품만 주고받는 소극적인 지원에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 응급복구에 참여하는 지원체제로 전환하게 됐다.4개 시·도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특정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없거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시·도가 자동으로 개입,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 응급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1-2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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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