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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던 청계천 계단 15곳의 개선 공사를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

청계천 시작점부터 중구 황학동 영도교에 이르는 산책로 계단은 발판 틈새를 넓게 만들었다. 폭우로 계단이 잠겼을 때 물이 잘 흐르게 해 물살에 구조물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틈새로 치마를 입은 여성의 노출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공단은 발판폭을 기존 30㎝에서 60㎝로 확장해 불편을 줄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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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