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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미루나무’ 경산서 이종연리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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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른 나무가 줄기부터 맞닿아 자라는 ‘연리지’가 발견됐다.

1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 따르면 대학 골프연습장 내에 소나무와 미루나무(양버들)가 연리지를 이루고 있다. 이 연리지는 수령이 60∼70년생으로 두 나무의 밑동 2m 지점부터 2m 정도 줄기가 서로 휘감겨 있다.

소나무는 둘레 83㎝ 높이 20m, 미루나무는 둘레 120㎝ 높이 30m 크기다. 동종간 연리지는 곳곳에서 발견되지만 이같은 이종간 연리지는 극히 드물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7-4-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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