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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저소득자녀 돕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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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4일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에게 급식과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꿈나무 키우기 결연사업’에 신용보증기금 ‘이웃사랑나눔단’이 후원자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키우기 결연사업은 ‘다섯명이 정성을 모아 한 명을 돕자.’는 슬로건 아래, 소득 최하위 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지역내 61개 기관·단체와 585명의 후원자를 모아,1억 8840만원에 해당하는 1570계좌를 만들었다. 매달 한 계좌당 1만원씩 갹출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자 중에는 서교동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방송인 박경림(10계좌)씨와 마포구청에서 2년여동안 공익근무를 한 뒤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속한 배우 소지섭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결연사업 후원 단체가 된 이웃사랑나눔단은 이달부터 매월 100만원씩 한해 1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웃사랑나눔단은 신용보증기금의 9개 전국지부에서 사원 1506명이 참여한 지역밀착형 봉사단체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더 도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후원자 개발과 함께 동사무소, 학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결연 대상자를 발굴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6-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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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