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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서울숲 희귀 조류등 86종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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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서울숲의 조류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환경부 지정 특정종인 흰날개해오라기, 물총새, 오색딱따구리 등 총 86종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59종이 발견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조사에선 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 백로류, 오리류, 도요새, 물떼새류, 등 27종의 물새가 발견됐고, 산새와 들새 59종도 관찰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이나 환경부 지정종 등 희귀 조류로 원앙, 매, 꾀꼬리, 흰날개해오라기 등 총 18종이 조사됐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선임연구원 이장호 박사는 “다양한 조류가 관찰됐지만 참새, 집비둘기, 까치 등 일부조류의 개체수가 80% 이상으로 집중된 점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9-1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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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