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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직원들, 기업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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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법 벤치마킹·애로사항 구정 반영

부산 연제구 공무원들이 민간 기업의 현장 체험을 통한 경영기법 배우기에 나섰다. 연제구는 22일부터 나흘간 간부를 포함한 직원 220명을 민간 기업의 일일근로자로 체험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별 근무인원은 하루 4명에서 15명까지로, 기업현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업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한다. 공무원들이 일할 민간기업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유성산업, 부산양조 등 제조업체 등이다. 기업체 근무시간에 맞춰 상품진열과 물품관리, 포장 및 운반 작업 등을 하도록 했다.

연제구의 민간 기업 현장체험은 민간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노하우와 친절마인드를 배우는 한편 민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체험 행사는 올해로 세번째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지금까지 민간 기업 현장체험에 참여한 직원이 400여명에 이른다.”면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는 만큼 신규 및 전입 직원들에도 체험근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9-2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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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